fjrigjwwe9r0travel:travel1 보령시 미산면 성주리 상촌 뒤로 옛날의 절터가 있는데 이 절터를 성주사지 라고 부른다. 삼국사기 또는 삼국유사 또는 성주사는 백제 법왕에 의해서 초창된 오합사가 지금의 성주사지라 한다. 또한 일설로는 신라)제 42대 흥덕왕 2년(827) 에 무염국사가 도력으로 침입한 왜구를 물리친 은혜를 갚기 위하여 나라에서 이 절을 짓고 웅신사라 하였다. 하는 전언도 있으나 1960년부터 출토되는 비편(碑片)으로 보아 여기 절은 문성왕대에 이르러 당(唐)나라에서 돌아온 무염을 맞아 크게 중창한 원당이 틀림없다. 임진왜란 이전까지는 큰 절로서 불교계에서도 꼽히는 절이었으나 임진왜란때 선조 25년(1592)에 왜구들에 의해서 소실됨으로 그 면모가 사라진 절이다. 절의 규모가 얼마나 웅장 하였는가는 지금 남아있는 사찰의 흔적으로도 짐작할 수 있는데 지금도 문화재 국보 제 8호인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와 보물 19호인 오층석탑보물 20호인 삼층석탑 보물 47호인 서삼층석탑이 있고 그외에도 동삼층석탑 석계단,석등,석불입상 등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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